올캔코리아, 암환자 심리적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12/23)
암 치료 환경의 비효율 개선을 위한 단체 ‘올캔코리아’(대표 최성철)는 이달 23일(금) 오후 2시에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대표의원 김상훈·인재근, 연구책임의원 서영석)와 ‘암환자 심리적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지역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암환자 심리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 및 접근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암관리 사각지대 체크포인트: 암환자 심리에서 길을 찾다 2’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올캔코리아가 고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유은승 교수와 개발한 ‘암환자 심리지원을 위한 환자간 지지프로그램(암환자 동료지원 서비스 커리큘럼)’이 공개된다. 또한, 이를 지역사회에 접목해 실효성 있는 암환자 심리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최영현 특임교수(한국복지대학교)가 맡을 예정이며, 주제 발표는 유은승 교수(고려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와 양현정 올캔코리아 전문위원(한국GIST한우회 대표)이 진행한다. 패널 및 종합 토의에는 이향우 동료지원가 연구 참여자, 고수진 교수(울산대병원 종양내과), 이현정 선임연구원(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부/